[ICE 스팟] 커피, 4.57%↓…브라질 가뭄 우려 여전

입력 2014-03-05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커피 가격이 급락했다.

커피 가격은 브라질 가뭄 우려로 전날 2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후에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9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7% 급락한 파운드당 185.00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질 가뭄 우려가 여전해 커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아리비카 커피 가격은 올 들어 75% 뛰었다.

브라질의 미나스제라이스주는 올해 가뭄으로 주에서 가장 중요한 커피작황지인 사우스미나스 지역 원두 생산이 45%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우스미나스는 브라질 커피 생산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0.28% 내린 파운드당 17.75센트를 보이고 있다.

면화와 오렌지주스, 코코아 가격은 오렌지주스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0.55% 오른 파운드당 88.3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1.32% 하락한 파운드당 147.50센트를, 2014년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98% 상승한 t당 2947.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11,000
    • +0.21%
    • 이더리움
    • 4,863,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3.53%
    • 리플
    • 2,026
    • +7.94%
    • 솔라나
    • 339,000
    • -0.88%
    • 에이다
    • 1,393
    • +2.8%
    • 이오스
    • 1,148
    • +2.5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709
    • +8.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4.7%
    • 체인링크
    • 25,810
    • +11.93%
    • 샌드박스
    • 1,054
    • +3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