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7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한국무역협회에서 '2014년 상무관 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근무하는 27명의 상무관(에너지관 포함)이 참석해 산업부 정책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업·인재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정상외교 성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 중소기업과의 일대일 개별상담회를 하고 근무지에서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소개하는 한편 무역·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