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심이영·김형준·서하준과 한솥밥… SH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14-03-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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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엔터테인먼트)
배우 현우가 S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H엔터테인먼트 서희철 본부장은 5일 “현우는 순수에서 어두운 면까지, 흑과 백의 양면을 연기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끼와 재능에, 무엇보다 성실성을 겸비한 재원”이라며 “SH엔터테인먼트의 다방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우가 비상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봄엔터테인먼트와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해 탄생한 S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드라마, 음반, 공연 기획, 제작은 물론 한류이벤트 등 한류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와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제작한 에스에이치 크레이티브 웍스도 합병, 다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배우 강성연 심이영 양정아 송옥숙 김형준 이기우 최재환 서하준 누엘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MBC 드라마 ‘파스타’, KBS2 ‘국가가 부른다’, SBS ‘뿌리깊은 나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룹 24/7을 통해 가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KBS2 ‘뮤직뱅크’ MC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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