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신의 선물 이보영 오열, '신들린 연기' 충격…"딸 잃은 슬픔, 시청자도 울었다"

입력 2014-03-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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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오열, 이보영 어린시절, 다시 봄

▲사진 = SBS

'신의 선물' 이보영 오열 연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2회분에서 이보영이 오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된 '신의 선물'에선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수현(이보영 분)과 의도치 않은 불륜 사실이 발각되며 보복 위기에 놓인 동찬(조승우 분)이 한 날 한 시 같은 장소에서 물에 빠지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주검으로 발견된 딸의 시신을 보고 오열하는 이보영의 안타까운 모정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봄 '신의 선물' 이보영 오열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오열, 이보영 어린시절 오열 배운거 아냐?", "다시 봄 신의 선물 이보영 오열, 이보영 어린시절에도 많이 울었을 듯", "다시 봄 신의 선물 이보영 오열, 놀랍다 다시 봄 신의 선물 시청률에 한몫 했다며?" "다시 봄 신의 선물 시청자도 울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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