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유주완, ‘창조클럽 199’서 18세에 ‘서울버스 앱’ 개발 스토리 공개

입력 2014-03-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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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될 tvN 강연쇼 ‘창조클럽 199’ 6회(사진=CJ E&M)

18세의 나이로 ‘서울버스 앱’을 개발한 프로그래머 유주완(22)이 강연에 나선다.

5일 방송될 tvN 강연쇼 ‘창조클럽 199’ 6회에서는 유주완이 ‘내 삶을 바꾸는 데이터 혁명’의 주제로 강연한다. 프로그래머 유주완은 18세의 나이에 누적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울버스 앱’을 개발했다. 최근 진행된 ‘창조클럽 199’ 녹화에서 유주완 프로그래머는 “고등학교 시절, 버스를 이용하려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꼈고, 순전히 내가 편하게 보기 위해 서울버스 앱 개발을 떠올리게 됐다”고 탄생비화를 전했다.

유주완은 이날 방송될 ‘창조클럽 199’에서 아이디어를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화시킬 수 있었던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아이디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며 앱 개발을 실현시켰던 것이다. 또 공공데이터를 사용하면서 겪은 예기치 못한 시행착오 속에서 느끼게 된 공공데이터 활용의 선순환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두번째 강연자로 나서 ‘빅데이터’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전한다. 힘과 권력,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한 이유’, ‘ 빅데이터가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빅데이터 시대의 부작용과 공포에 대한 해소방안’ 등 빅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궁금증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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