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상에서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오피스 웹 앱’의 브랜드를 ‘오피스 온라인’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워드 온라인 △파워포인트 온라인 △엑셀 온라인 △디지털 노트 서비스인 원노트 온라인 △메일 서비스인 아웃룩닷컴 △자신의 소셜 인맥을 한 곳에 묶어주는 피플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클라우드 저장소 원드라이브 등을 오피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office.com)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문서 작업을 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 공동 편집을 할 수 있으며 수백 가지의 서식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등 문서 작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윤무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문서 관리 뿐 아니라 실시간 협업, 소셜, 이메일, 일정 관리 등을 하나의 페이지에서 작업할 수 있게했다”고 말했다.
오피스 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