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전임 대통령 따라 안 해”…'황금' 때보다 5kg 감량

입력 2014-03-05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쓰리데이즈' 손현주(사진 = SBS)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손현주가 대통령 역에 대해 “헌정사에서 닮은 대통령은 없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손현주는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손현주는 “대본을 처음 받은 날부터 고뇌하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그려가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또한 이제까지 한국헌정사에 존재했던 전임 대통령 중 그 누구도 닮거나 따라하지 않을 것이다. 이동휘 캐릭터를 통해 그 어느 분도 연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서민연기의 아이콘이었던 손현주에게 이번 대통령 역은 묘하게 잘 어울린다. 김영섭 EP는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을 통해 이전 서민연기에서 탈피한 손현주가 대통령을 맡으며 한 번 더 변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장에서는 손현주가 자신이 촬영한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모니터하며 대통령 캐릭터에 몰두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그는 치열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황금의 제국’ 때보다 체중을 무려 5kg이나 줄였다.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부터 매주 수, 목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7,000
    • -0.6%
    • 이더리움
    • 4,76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1%
    • 리플
    • 1,951
    • +3.34%
    • 솔라나
    • 337,200
    • -1.23%
    • 에이다
    • 1,374
    • +1.1%
    • 이오스
    • 1,132
    • +1.16%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689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56%
    • 체인링크
    • 24,900
    • +7.19%
    • 샌드박스
    • 1,000
    • +3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