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질랜드에 ‘골 폭풍’ 4대1…후반 진행중

입력 2014-03-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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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압도전인 경기력을 나타내고 있다.

FIFA 랭킹 50위 일본은 5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뉴질랜드(FIFA랭킹 89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전 현재 4대1로 압도적인 경기를 이끌고 있다.

일본은 혼다 케이스케와 가가와 신지, 야마구치 호타루, 오카자키 신지, 요시다 마야, 나가토모 유토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출전했다.

일본 대표팀의 공격력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다. 전반 시작 4분 오카자키 신지가 첫 골을 기록했고, 7분에는 가가와 신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전반 11분에는 모시시게 마사토(FC도쿄)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어 전반 17분 오카자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 뉴질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내내 끌려가던 뉴질랜드는 전반 41분 겨우 한 골을 만회했다. 현재 후반전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뉴질랜드, 게임이 안 되네” “일본 뉴질랜드, 뉴질랜드 좀 더 힘네길” “일본 뉴질랜드, 일본 공격력은 한국보다 강한 듯” “일본 뉴질랜드, 공격력은 정말 뛰어나네” “일본 뉴질랜드, 월드컵 앞두고 약한 팀과 평가전 그다지 도움 안 될 듯” “일본 뉴질랜드, 오랜 만에 골 폭풍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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