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수백향’ 서우가 전태수를 벴다.
5일 밤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 101회에서는 광기어린 설희(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명농(조현재 분)이 전장에서 실종되면 왕위는 진무가 물려받을 것”이라며 위험한 계략을 세웠다. 이를 전해들은 진무는 “그러다 태자가 돌아오면 죽을지도 모른다”며 설희를 궁 밖으로 데려가려 했다.
진무는 설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공주님이 가짜라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습니다. 공주 옷을 입고 있어도 수백향이 아닙니다”라며 숨겨왔던 진실을 털어놨다.
이어 진무는 “저도 죽이시렵니까? 공주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 모두 죽이시렵니까? 궁을 나가야 사십니다”라며 설희의 손을 잡아끌었다. 그러자 설희는 진무의 칼을 빼 들어 진무를 베고 말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백향’ 102회 빨리 보고 싶다” “‘수백향’ 서우 우발적 행동 깜짝이야” “‘수백향’ 서우, 실감나는 연기 너무 좋다” “‘수백향’ 몰입하며 보게 되네” “‘수백향’ 서현진 연기력 갈수록 좋아지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