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ㆍ러 외교수장, 프랑스 파리서 회동…우크라이나 논의

입력 2014-03-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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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분위기 조성 필요성 공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해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레바논 국제지원그룹 회의 참석차 파리에 모인 두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21일 체결된 협정을 이행하는 데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동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야권 지도자달은 정국 혼란을 타개하기 위한 조기 대선 등 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이 협정 이행이 불투명해졌다.

케리와 라브로프 장관은 회동에서 대화 분위기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케리 장관은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분위기 속에서 우크라이나 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공정한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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