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에 총 1565억원을 지원한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예산 가운데 223억원을 첨단 섬유소재·해양레저장비·개인용 이동수단·청정생산기반 등 4대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신규 사업에 배정했다.
또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 40여개를 선정해 총 190억원을 지원하며 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5∼6월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세부 정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