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한국 첫 공식 오프라인 공간이 가로수길에 문을 연다.
이케아코리아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에 ‘헤이 홈!(Hej HOME!)’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헤이 홈!’에 대해 이케아 스토리룸으로, 이케아 콘셉트와 브랜드스토리를 집과 같이 편안한 환경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단 제품을 구입할 수는 없다. 이케아코리아는 올해 말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 오픈 전까지 제품 판매를 하지 않을 계획이이다.
‘헤이 홈!’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915 인더스트리 갤러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개장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이며 첫날인 12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울프 스메드버그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연말 예정인 이케아 광명점 오픈에 앞서 ‘헤이 홈!’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헤이 홈!’을 방문해 이케아에 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만나고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