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부터 횡성 ‘별빛마을서울캠핑장’이 4월분 예약을 받는다.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한 구 월현분교 서울캠핑장. 이 일대는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별빛보호지구’로 선포됐으며 주변에 국립공원인 치악산과 풍광이 수려한 주천강이 있다.
캠핑장은 학교부지 7500㎡에 야영텐트 20동과 교실, 강당, 화장실, 취사장, 주차장, 관리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4∼5인 가족 1박2일 2만원(전기사용시 3000원 추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와 모포·화덕·피크닉테이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북까페, 바둑실, 영화감상실, 동물농장, 텃밭, 민물고기 수족관,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예약은 매월 10일이면 다음 달 예약이 개시되며 4월분 예약은 오는1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받는다. 문의는 2133-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