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 에바 그린 때문?

입력 2014-03-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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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영화

(사진=영화 '300: 제국의 부활' 포스터)

6일 약 14편의 신작 영화들이 개봉했다.

이날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300: 제국의 부활’은 전체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33.3%로 1위에 올랐다.

300: 제국의 부활은 2006년 개봉한 ‘300’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하며 아르테미시아 역을 연기한 에바 그린의 매력도 인기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일(한국시각)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은 매튜 맥커너히, 자레드 레토가 출연하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도 이날 국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에이즈(AIDS)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가 7년이나 생존한 실화를 담고 있다. 맥커너히와 레토는 극 중 에이즈 환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무려 20kg이나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다이애나', '조난자들', '라이프 오브 시몬' 등이 개봉했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10편이나 넘네. 300 제국의부활 봐야겠다", "오늘 개봉 영화, 맥커너히 살 뺀 모습 보고싶다", "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은 전편만큼 괜찮을까", "오늘 개봉 영화, 뭘 봐야할 지 모르겠다", "300 제국의부활 그냥 에바그린 영화다. 전작 레오니다스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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