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좌측부터 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부활 김태원,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그룹 하우스룰즈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전자 음악기술로 아리랑을 재탄생시켰다고 6일 밝혔다.
서 교수는 "2년 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최근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불려진 이후 아리랑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아리랑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곡 '코리안 판타지-아리랑'은 하우스룰즈가 작곡했으며 김태원이 연주했다.
또 소셜 기부 캠페인 업체 '위제너레이션'는 '아리랑 뮤직비디오 캠페인'을 벌여 제작에 힘을 보탠다.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소액 기부에 동참하면 다음달 진행될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서 교수는 기부자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여는 한편 5월 초에는 무료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좋은 일이다", "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더 많이 전세계로", "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 서 교수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