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온라인블로그)
김연아는 2010년 출간된 자전 에세이 ‘김연아의 7분 드라마’에 실린 인터뷰에서 “키는 저보다 크면 되고 너무 강한 척하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또 김연아는"‘나는 남자니까 이래야 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는 남자라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6일 연애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해 화제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한 달에 2번 정도 태릉선수촌 외부에서 데이트를 즐겨 왔다.
빙상선수로서 삼겹살을 섭취하며 근력을 키우는 동시에 밀어를 속삭이는 일거이득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은 고려대를 졸업 후 안양 한라에서 뛰었으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과 정말 잘 맞네" "김연아 열애 인정, 딱 김원중 얘기다" "김연아 열애 인정, 세기의 스포츠커플 탄생이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박한 데이트 코스 들으니 두 사람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