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 여친 누구다?…루머 확산 일파만파 "우려스럽다"

입력 2014-03-0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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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김연아 열애 인정

(온라인블로그)
김연아가 김원중과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원중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의 열애설이 터진 6일 오후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김원중 전 여친 톱배우'라는 제목의 일명 '성지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글에서는 "김원중 선수 실제로 보면 더 잘생겼는데 어릴 땐 진짜 연예인급..."이라며 "전 여친들 보면 지금 어느정도 탑여배우"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 다른 글에는 실제 톱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원중의 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 그리고 원중이 형이 연예인 여자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주위에서 이런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한 달에 2번 정도 태릉선수촌 외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열애 인정, 이런 루머는 좀 걱정된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이 워낙 잘 생겼으니 이런 소문도 도는구나" "김연아 열애 인정, 좀 우려스럽네" "김연아 열애 인정, 이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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