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스타일링, 옷 잘입는 아이 만드는 방법은?…활동성+기능성 강조↑

입력 2014-03-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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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섀르반

봄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는 첫 만남인 만큼 신학기 스타일링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기능성은 기본,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풀한 디자인까지 갖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키즈 아웃라이프 브랜드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진=섀르반

◇ 아우터, 컬러는 화려하게, 기능은 1석 2조로

신학기에는 꽃샘추위나 봄바람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때는 바람막이 점퍼 하나로 신학기를 대비할 수 있다.

섀르반의 ‘배색 윈드브레이커’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이고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야외활동뿐 아니라 신학기 스타일링용 외투로 제격이다. 미국 듀퐁사에서 개발한 나일론인 서플렉스 소재를 사용해서 방수, 방풍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하며 소매 끝 절개 후 메시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소매부분의 통풍 기능이 뛰어나다. 디자인은 원색에서 한 톤 다운된 된 딥핑크, 그린, 오렌지를 사용했으며 어깨 부분과 후드 부분까지 이어지는 모노톤의 포인트 매치는 시크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진=섀르반

◇ 이너는 감성 충전 아이템으로

아우터로 원색의 바람막이 점퍼를 선택했다면 이너는 좀더 봄 느낌나는 캐릭터와 패턴이 접목된 아이템을 매치한다. 아우터 보다 좀더 과감한 프린트와 패턴을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부엉이,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타일링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섀르반의 ‘쿨맥스소재 프린트라운드’는 쿨맥스 방적사 소재를 사용해 땀을 잘 흡수하는 동시에 잘 마르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면사 사용으로 터치감이 우수하며 북유럽 감성의 트리 전판프린트를 사용했다. ‘부엉이 원포인트 맨투맨’은 스판 소재로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다. 특히 귀여운 부엉이 얼굴과 어깨선에 끼워져 있는 부엉이 귀가 재미있게 표현됐다. ‘아노락 우븐 원피스’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모든 레깅스와 코디 해도 잘 어울린다. 허리 전체 밴딩 처리로 활동성을 더해줬다.

키즈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 담당자는 “새학기 의상을 고를 때에는 디자인적인 요소뿐 아니라 활동량을 고려한 기능성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며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맞지 않거나 불편하면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지속적으로 입지 않기 마련이다. 때문에 신축성은 좋은지 이너웨어의 경우 땀 흡수는 잘 되는 소재인지 등의 기능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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