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대상은 전일대비 3.68%(1400원)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3646억원, 영업이익률은 당사 추정치 159%를 상회하며 흑자전환했다”며 “세전이익은 315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 크게 증가했는데 외화관련 이익이나 환입 등의 일회성 수익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올해에도 내수 가공식품 시장 정체에도 브랜드 선호도 증가와 품목 라인업 확대로 타업체 대비 양호한 6%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