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12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4-03-0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달 10일부터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0건을 포함한 712억원 규모, 461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9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 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43,000
    • -2.58%
    • 이더리움
    • 2,75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3,300
    • -8.9%
    • 리플
    • 3,347
    • +1.55%
    • 솔라나
    • 180,600
    • -2.01%
    • 에이다
    • 1,040
    • -3.35%
    • 이오스
    • 729
    • -1.22%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2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04%
    • 체인링크
    • 19,070
    • -3.59%
    • 샌드박스
    • 39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