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3/20140307135223_419301_500_635.jpg)
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0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상, 기획·취재, 사진 등 3개 부문이다.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 대학생, 해외 대학교에 유학 중인 내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young.hyundai.com)를 통해 하면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선발 후 두 달간(5~6월) 현대차 실무진에게는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는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영현대 기자단 중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를 통해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무브 동행 취재 프로그램과 국제 모터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