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축구선수 베컴 광고모델로 발탁

입력 2014-03-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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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JLR)가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LR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선수 베컴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에서 판매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중국에서 경쟁업체인 BMW를 비롯해 아우디, 메르세데츠벤츠 등을 따라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JLR의 판매는 인도 자동차업체 타타모터스가 인수한 이후 지난 5년 간 2배 이상 증가했다.

JLR은 중국에 공장을 지어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내 공장이 완성되면 영국외 시장으로는 첫 공장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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