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SBS 1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에 초대된 파이터 추성훈이 정글에서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7일 밤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본격적으로 헝거게임에 돌입한 최강 정글족과 신입 병만족의 생존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게임에 앞서 선착순으로 1인당 1개씩 추가 생존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삼각주 무기고 게임’이 시작됐다.
정글 파이터라는 명성답게 선두권으로 도착한 추성훈은 무기고에 놓인 추가 생존 아이템을 스캔한 후 아이템을 선택했다. 그 후, 추성훈은 무기고에 놓여 있던 또 다른 추가 물품에 관심을 보였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어린이 교육용 만화책이었다.
만화책을 들고 내용을 살피는 추성훈을 본 김병만은 “성훈이는 여기서도 사랑이 생각뿐이다”고 말했고, 이에 추성훈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국민 딸바보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