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남일녀' 캡처
'사남일녀' 김재원이 소에게 따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7일 MBC '사남일녀'에선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사는 소사랑 아빠-엄마와 함께한 첫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재원은 첫째 날 소를 사랑하는 아빠-엄마의 축사를 둘러보며 소 이름을 짓고 직접 우리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기도 하는 등 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등장했다. 김재원이 어루만지자 소는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꼬리로 '따귀'를 날렸다.
당황한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며 뺨을 감싸 쥐었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살인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줬다.
사남일녀 김재원을 본 네티즌은 "김재원, 살인미소 여전하다", "김재원, 소꼬리에 굴욕당했네", "김재원, 시골생활 해봤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