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세 번째 여정으로 준비된 스페인 편이 7일 첫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7.7%, 최고 시청률 9.5%에 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셀프 카메라와 짐꾼 이서진 없이 바르셀로나 숙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는 이서진 없는 여행일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떠안아야 했다.
이순재는 고된 여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가장 먼저 움직이고 가장 불편한 자리를 감수했다. 한편 이서진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젊은 시절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선생님들이 즐겁게 여행을 하시니 좋다”며, 세 번째 여행의 의미를 되새졌다. 더욱 깊어진 우정 여행으로 더 짙은 감동을 선사할 이번 여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시청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꽃보다 할배 시청률, 높을 줄 알았다. 이서진 없이 힘들었을 듯”, “꽃보다 할배 시청률, 첫 방송 치고 굿, 이순재, 리더십 빛났다” 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