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기 실종..."한국인 탑승객 없다"

입력 2014-03-08 13:08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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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기 실종

239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말레이시아항공 측이 8일(현지시간)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0시41분(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륙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40분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말레이시아항공기실종 #말레이시아항공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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