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7인 7색' 외계인 변신... 충격과 공포의 비주얼 ‘웃음 폭발’

입력 2014-03-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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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 7명이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외계인 특집을 방송했다. 멤버들이 지구 정복을 꿈꾸며 우주에서 날아온 일곱 외계인으로 분해, 특별한 재주를 가진 지구인들과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 ‘스타트랙’ 속 외계인의 뾰족 귀와 팔자 눈썹 그리고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분장을 통해 일곱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정형돈은 돈계인, 길은 콘헤드, 노홍철은 타령 성인, 유재석은 부함장 석팍, 정준하는 치티 정, 하하는 하이브리드 네 눈은 내 손에 베이비, 박명수는 캡틴 박으로 분했다.

충격적인 분장에 서로를 보며 비난을 이어가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낯선 외계인 설정 때문에 유재석에게 “말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계속 존댓말을 써야 하느냐” 등을 물었고, 유재석은 웃으며 “기본적인 설정은 무한상사랑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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