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박보검, 가족 복수 위해 권민아 이용... “사람이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

입력 2014-03-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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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이서진 아역을 맡은 박보검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권민아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어린 동석(박보겸 분)이 해원의 엄마 명순(노경주 분)에게서 사과를 받아내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동석은 어린 해원과 도망가기로 했지만, 결국 해원의 엄마 명순에게 걸렸다. 어린 동석의 뺨을 때린 명순은 “당장 해원에게서 떨어져”라고 소리쳤지만, 어린 동석은 끝까지 “해원과 도망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순은 “어떻게 해야 해원에게서 떨어질거냐”며 애원했고, 어린 동석은 “우리 엄마한테 사과해라. 동옥이, 동희한테도 잘못했다고 사과해라”며 소리쳤다. 그는 이어서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존엄한 존재인데, 사람이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건데”라며 울분을 토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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