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최종 목표는 전 세계에 B.A.P의 음악을 알리는 것"

입력 2014-03-09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이 B.A.P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B.A.P 단독 콘서트 '라이브 온 얼스 2014(LIVE ON EARTH 2014)'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B.A.P는 올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1004'로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3년차를 맞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방용국은 지금까지 B.A.P가 이룬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묻는 질문에 "사실은 반도 안 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타이틀을 이루는 것보다는 저희가 점점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그 과정에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방용국은 "저희는 데뷔 전부터 아티스트로서 전세계의 팬분들을 만나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 그 과정을 밟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월드 투어를 하면서 저희의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그룹의 목표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B.A.P는 150분 동안 25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의 수록곡을 비롯해 리더 방용국의 자작곡 'Q'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여섯 가지 테마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B.A.P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에 걸쳐 열리는 이번 월드 투어는 총 20회 공연을 통해 1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24,000
    • -1.39%
    • 이더리움
    • 2,79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3.19%
    • 리플
    • 3,392
    • +2.66%
    • 솔라나
    • 184,400
    • +0.99%
    • 에이다
    • 1,051
    • -1.31%
    • 이오스
    • 741
    • +0.82%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5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2.21%
    • 체인링크
    • 19,680
    • +1.34%
    • 샌드박스
    • 41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