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0일 예림당에 대해 2012년 인수한 저가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의 성장세와 더불어 e-Contents와 해외진출 성과도 올해부터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인수한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는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항공기 2대(7,8호기)를 신규 편입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맥그로힐과 체결한 Why시리즈 과학 분야 영문판이 작년 9월부터 판매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메가스터디와 통신사 등 지속적으로 e-Contents 거래처도 확대되고 있다는 것.
김 연구원은 “티웨이항공과 신규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