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전 손보협회장. 사진 이투데이 DB
한화손보는 오는 2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상용 전 손보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1947년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73년 행정고시 제1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전 회장은 재무부 금융정책국을 시작으로 중소금융과장, 생명보험과장, 경제협력과장 등을 거친 후 지난 2000년 예금보험공사 사장, 2002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제50대 손해보험협회장을 역임했다. 이 전 회장의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