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의 광기가 이지아를 향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 34회에서는 한채린(손여은 분)은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 분)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은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과 시누이 정태희(김정난 분)를 향해 "이 집 식구들 미저리다. 사람은 태원씨 밖에 없다. 아니다. 그 사람도 이상하다. 잘 해보자고 하더니 갑자기 헤어지자고"라며 "그거 또라이 아니야?"라고 분노한다.
이에 최여사가 "야!"라고 소리치자 채린은 "뭐!"라고 맞받아치며 막장 행동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 나온 다음주 예고편에서 채린은 정슬기(김지영)가 친모 오은수와 함께 살기로 했다는 사실과 오은수(이지아)의 이혼사실을 알고 분노의 화살을 은수에게 돌린다.
채린은 “나 혼자 망하고 끝날 것 같아?”라며 이지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와 손여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와 손여은...아 다음주 대박",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장희진 싸움 끝나니 손여은이랑 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불쌍. 손여은 때문에 유산하는거 아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선택 궁금함. 근데 채린이 분노 어디까지 가려나" 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