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여가부에 따르면 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 위원회로,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 대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를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위원회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에서의 여성과 여아 관련 도전 과제와 성과’를 의제로 열린다. 조 장관은 이날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음날 고위급 전체회의 기조연설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 여성 고용률 확대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과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또 뉴욕에서 네덜란드 수석대표, 호주 여성부 장관, 영국 국제개발부 장관 등과 만나 여성정책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