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인재경영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 이야기를 담은 ‘인재가 미래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15개 우수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인재양성 비결을 소개하며, 크게 △Motivation(동기 부여) △Education(교육) △ Reward(보상) △Happy(행복)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졌다.
제1장에서는 원활한 의사 소통, 수준 높은 세미나 운영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통해 인재양성에 성공한 기업이 소개된다. 이어 2장과 3장엔 직원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다양한 교육 방법, 체계적인 보상 시스템 방안 등이 실렸다. 마지막으로 4장에는 행복한 직장을 통해 직원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방안이 제시됐다.
중기청은 이번에 발간한 ‘인재가 미래다’가 중소기업에게는 인재경영 노하우를 적용하는 가이드로 활용되고 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책에는 ‘인재양성 체크리스트’도 소개해 기업 스스로 인재양성 수준을 체크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