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10일 엔터테인먼트사 JYP와 제휴를 맺고 JYP 공식 온라인 스토어 ‘JYP스토어’<사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JYP스토어는 2PM, missA, 선미, GOT7, 박진영 등 JYP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을 비롯해 한정판 우표ㆍ티셔츠ㆍ캘린더 등 다양한 공식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해외 팬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판매 시스템도 갖췄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현재 판매하는 상품 중에는 2PM 데뷔 6주년 기념 우표 ‘메모리즈(MEMORIES)’가 인기다. 멤버 친필사인이 포함됐고 1초 단위로 넘버링한 72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우표 14장 세트와 엽서 6장 등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7000원이다.
또 오픈 당일인 10일 낮 12시에는 선미의 신곡 ‘보름달’ 콘셉트에 맞춘 한정판 메이크업키트(3만5000원)와 에코백 2종(각 2만5000원)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스타숍파트 안정선 대리는 “국내외 JYP 아티스트 팬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문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JYP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월 한 달 동안 JYP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GOT7ㆍ선미의 싸인CD, 2PM 클리어 파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