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 종영 2회 앞두고 5.2%…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4-03-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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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맏이’(사진=JTBC)

‘맏이’가 5.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연출 이관희ㆍ극본 김정수) 52회가 5.2%(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막 내리는 ‘맏이’의 종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 43회가 기록한 5.1%다.

이날 52회에서는 순택(재희)의 집에도 지숙(오윤아)과 순택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영선(윤정희)과 순택이 지숙이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지숙은 상남과 순택 등의 걱정에도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숙은 극심한 폐병(결핵)으로 죽은 자신의 어머니 이실(장미희)을 떠올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위해 떠나는 모습을 연기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편 ‘맏이’ 후속으로는 남궁민,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윤소희,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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