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컴백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 '고공행진'…전거래일 대비 5% ↑

입력 2014-03-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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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싸이 컴백, YG엔터테인먼트

▲사진 = 뉴시스

싸이 컴백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3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싸이가 올봄 컴백한다는 한 연예전문 매체의 보도 이후 상승폭을 더 늘리고 있다.

한 연예전문 매체는 이날 싸이가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모두 끝마치고 컴백 시기를 계속 고민하다 최근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2NE1에 이어지는 YG의 2014년 컴백 라인 두 번째 주자로 거의 확정된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2NE1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하루 만에 주가가 4.88% 올랐다. YG의 주가는 지난달 25일 이후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이 기간 8.56%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개 스타급 가수들의 컴백 소식은 관련 종목에 호재로 작용해 큰 폭의 상승세로 나타난다.

지난해 1월 1일 뮤직비디오와 타이틀곡, 컴백 무대를 한꺼번에 발표했던 소녀시대는 컴백을 발표했던 2012년 12월 24일 SM의 주가는 10% 넘게 급등세를 보였다. 2NE1의 미니앨범 신곡이 공개됐던 지난해 11월에도 YG 주가가 하루 만에 4%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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