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년 된 왕관 "세계 최고 왕관 쓴 사람… 미스테리 풀리나?"

입력 2014-03-10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00년 된 왕관이 화제다.

(사진=뉴시스/AP)
무려 6000년 된 세계 최고(最古) 왕관은 과연 누구 머리에 있던 것일까? 최근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왕관은 지난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사막동굴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이 왕관의 제작시기를 기원전 4000~3300년 사이 청동기시대로 추정했다. 다만 두꺼운 원형 두께에 독수리 장식이 인상적인 해당 왕관의 ‘주인’과 ‘용도’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동굴에서 400여개에 달하는 추가 유물들이 발굴되며 왕관의 정체는 조금씩 구체화 됐다. 발굴된 유물들은 구리, 돌 등으로 만들어진 그릇과 점토로 제작된 신상(神像) 등으로 고고학자들은 이것이 청동기 시대 장례문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봤다.

또한 동굴 위치가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 평원’, 성경 속 다윗 왕이 사울 왕을 피해 몸을 숨겼던 ‘엔게디 국립공원’과 인접해있기에 정황상 유물이 차지하는 역사적 비중이 높을 것으로 학자들은 예상한다.

다만 학자들은 해당 왕관과 유물들이 왕족 등 특정 신분의 장례절차에서만 활용됐을 것으로 단정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장례식에도 해당 유물이 사용됐을 가능성을 열어둔 채 아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6000년 된 왕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6000년 된 왕관, 주인이 정말 궁금해", "6000년 된 왕관, 정말 미스테리다", "6000년 된 왕관, 역사가 깊구나", "6000년 된 왕관, 연구결과가 빨리 나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30,000
    • +2.55%
    • 이더리움
    • 3,080,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0.91%
    • 리플
    • 2,331
    • +12.61%
    • 솔라나
    • 132,300
    • +6.44%
    • 에이다
    • 440
    • +9.18%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65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8.43%
    • 체인링크
    • 13,520
    • +4.32%
    • 샌드박스
    • 137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