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힐링캠프 캡쳐)
함익병은 지난해 8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정치인이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MC들은 함이경에게 정계 진출을 위해 완벽한 사위, 남편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함익병은 "언래 꿈이 의사가 아니라 정치인이었다"라며 "청와대에 직접 정치안을 올린 적도 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함익병은 최근 독재정치 옹호, 군대 안 간 여자들의 권리 축소, 안철수 의원에 대한 의견 등을 거침 없이 밝혀 논란의 중심이 됐다.
함익병 힐링캠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익병이 힐링캠프에도 출연했었네, 사람 이미지 한 방에 가는군", "함익병, 힐링캠프에서 말하는거랑 지금 말하는 것과 사뭇 다른데", "함익병 정치에 관심 있다던데 상당히 보수성향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