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 해명, 감격시대 측 "논란 당혹…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4-03-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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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측이 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감격시대 측은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에 출연중인 진세연(김옥련 역)이 금일 오후부터 감격시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세연씨의 타드라마 해외촬영은 감격시대 제작진과 사전 협의된 사항이었고, 향후 감격시대 방송에 대해서도 차질을 빚을 사항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진세연은 해외촬영을 마치자마자 바로 귀국해 미리 조정된 스케줄에 따라 감격시대 촬영에 합류한다. 이번 해외촬영은 불가피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이후 감격시대 촬영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감격시대가 논란에 올라 당혹스럽고, 시청자들에게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감격시대는 더욱 의기투합해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감격시대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진세연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진세연 해명 잘 해결 됐다니 다행이네" "감격시대 진세연 해명, 왜 논란이 됐을까" "진세연 해명, 겹치기 출연은 안돼요" "진세연 해명, 감격시대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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