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3월 신영컬처클래스 ‘탈춤을 추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봉산탈춤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최창주 교수가 강의한다.
최창주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며 봉산탈춤 보존회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미국 33개 주립대학과 유럽에서 봉산탈춤 순회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신영컬처클래스에서는 전통 탈과 의상을 소개하고 봉산탈춤을 시연할 예정이다. 최 교수의 지도에 따라 다함께 봉산탈춤의 기본동작을 배우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국악치료레크레이션의 창안자인 김효정 원장이 함께 참여해 소리를 함께 따라 부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영컬처클래스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봉산탈춤에 대해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강의”라며 “신명나는 소리와 춤사위를 통해 전통예술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