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경영진, 9500만달러 보너스 잔치

입력 2014-03-1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이 2013 회계연도에 일부 경영진들에게 950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트릭 피체트 구글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보너스는 2013 회계연도에 300만 달러로 전년의 280만 달러에서 인상됐다.

니케시 아로라 구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의 현금 보너스는 280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로 올랐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최고법률책임자(CLO)는 보너스로 300만 달러를 받아 전년의 330만 달러에서 줄었다.

이번 보너스는 오는 14일 지급될 예정이다.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와 세르게이 브린 설립자는 현금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이들은 전년에도 현금 보너스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구글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에게 2013 회계연도 스톡옵션으로 1억 달러를 지급했다. 현금 보너스는 600만 달러였다. 슈미트 회장은 2012년 회계연도에도 현금보너스로 600만 달러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5.03%
    • 이더리움
    • 4,66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4.8%
    • 리플
    • 1,928
    • -8.97%
    • 솔라나
    • 321,600
    • -8.22%
    • 에이다
    • 1,303
    • -10.51%
    • 이오스
    • 1,119
    • -2.19%
    • 트론
    • 272
    • -5.88%
    • 스텔라루멘
    • 622
    • -18.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3.78%
    • 체인링크
    • 23,400
    • -7.25%
    • 샌드박스
    • 864
    • -1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