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달의 발견’은 매달 1회 진행되는 올레스퀘어의 기획 공연으로 1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됐다. 양동근과 레이디스 코드가 3월 아티스트로 선정,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달 발표 이후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글 ‘쏘 원더풀(So Wonderful)’로 공연 시작을 알린 레이디스 코드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나쁜 여자’, ‘예뻐 예뻐’는 물론 1집 앨범 수록곡 ‘슈퍼걸(Super Girl)’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양동근의 폭발적인 힙합무대가 이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은 양동근의 신곡 ‘자자자(JAJAJA)’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터라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힙합 뮤지션 도끼와 더 콰이엇의 지원사격으로 진행 된 이번 공연은 세 남자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기립한 관객들과 호흡했으며, 화끈한 힙합 음악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 현장은 양동근과 레이디스 코드의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찼다. 특히190여개 국가에 생중계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뿐만 아니라 각국 팬들에게까지 실시간으로 공연의 열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