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95엔…BOJ 정책 유지ㆍ중국 우려에 엔 강세

입력 2014-03-12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현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영향이다. 중국 경기둔화 불안으로 상품 가격이 하락한 것도 안전자산인 엔 수요를 이끌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102.9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2.72엔으로 0.40% 떨어졌다.

유로 가치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0% 내린 1.38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79.76으로 0.02% 올랐다.

BOJ는 본원통화를 연간 60조~70조 엔 확대하는 기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부합한다.

중국은 지난 7일 차오리솔라에너지과학기술이 회사채시장 사상 첫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냈고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는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불안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 상품거래(COMEX) 부문에서 구리 5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2.6% 급락한 파운드당 2.9525달러로 마감했다. 구리값은 올 들어 13%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76,000
    • +0%
    • 이더리움
    • 4,339,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04%
    • 리플
    • 614
    • -0.97%
    • 솔라나
    • 198,700
    • +0.56%
    • 에이다
    • 527
    • +1.93%
    • 이오스
    • 729
    • -0.82%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0%
    • 체인링크
    • 18,970
    • +4.35%
    • 샌드박스
    • 42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