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한길안과병원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12일 길병원과 한길안과병원 등에 따르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4 인천AG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에서 이들 병원을 포함, 인천과 경기일부 지역 67개 병원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지정패를 전달했다.
인천 지역 최대 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공식지정병원들 중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선수촌병원 운영 전반을 맡게된다. 한길안과병원도 대회기간 중 의료진 10명을 파견, 선수촌에 상주하며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안과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