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의고사 등급컷, 이투스, 메가스터디
12일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올해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 가운데 2014 3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전국의 고등학생(전학년) 132만명이 201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렀다. 3월 모의고사라고도 불리는 이번 시험은 개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의고사와 달리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이 응시했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나자 네티즌들은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hoXXX는 "3월 모의고사는 여러분께 충격을 주기 위한 모의고사입니다. 다들 힘내세요"라고 말했고, @kkwXXX는 "3월 모의고사? 보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이런날 비가옴. 조심히 드가세요 집에가서 이투스나 EBS에서 채점하면 돼요"라며 고3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bes05XXX는 "3월 모의고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3월 학평은 시작이라는 점 이투스에서 채점해요"이라며 3월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3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라 2014년도 수능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 또 3월 모의고사 등급컷으로 자신의 성적이 전국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편, 이투스는 3월 모의고사 채점ㆍ등급컷 풀 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