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초밥 콘셉트으로 컴백한 오렌지캬라멜이 춤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약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을 들고 나온 오렌지캬라멜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로 장식된 베이커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나나, 리지, 레이나는 신곡 '까탈리나'의 안무 중 절도있게 술잔을 내미는 듯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앨범 자켓에 다리만 등장해 의문을 낳은 인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다리의 주인공인 개그맨 김대성이 깜짝 등장해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날 멤버들은 리포터가 전해준 화이트데이 선물에 아이처럼 좋아하고, 촬영장 주위를 가득 메운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등 특유의 발랄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나눠 가진 플라워 디자인의 초콜릿과 사탕은 파리바게뜨의 화이트데이 선물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 초밥 컨셉 독특하네", "부장님 한 잔 춤이면 회식자리 올킬할 듯" "오렌지캬라멜 신곡 기대돼" "오렌지캬라멜, 신곡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까탈레나'의 컴백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