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일대비 8.10%(3500원) 내린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OLED 패널 유리 사업의 물량 감소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에도 OLED 유리 사업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