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할 것-HMC證

입력 2014-03-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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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3일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매출 6조4000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애플의 주문량 감소와 TV용 패널의 가격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주문량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TV용 패널의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OLED TV용 패널은 생산이 증가할수록 적자가 증가하는 구조로, 상반기 신모델 출시를 위해서는 FHD OLED TV용 패널 생산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측면에서 3월은 적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다만 2분기 파나소닉의 PDP 철수에 따른 LCD 수혜, 노동절 및 월드컵 특수 등을 겨냥한 모멘텀과 아이폰 조기출시설에 따른 기대감은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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