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휘말린 제시카(사진 = 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업계 종사자 타일러 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한 매체는 13일 연예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사진 가져와라”며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김연아의 열애설을 보도한 한 매체를 언급하며 “사진을 가져오면 믿겠다”고 반응했다.
일각에서는 파파라치 보도가 엄연히 경범죄에 해당하는 상황에서 사진을 가져오라는 네티즌 반응에 자성을 촉구했다. 한 네티즌은 “사진이 있으면 사생활 침해라고 비난하고, 없으면 가져오라는 네티즌의 가벼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타일러 권은 과거 홍콩 여배우 질리안 청과 열애 사실로 국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